창문과 외벽은 부서졌고 검게 그을린 자국도 선명하게 보입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를 배후로 지목하며 '명백한 테러 행위'라고 규탄했지만 우크라이나는 자신들과 관련이 없다며 부인했습니다.현지 시간으로 어제 새벽 대규모 드론 공격을 받아 손상된 겁니다."어딘가 가까운 곳에서 마치 거대한 번개가 치는 것과 같은 '쾅'하는 굉음 소리가 났습니다."그러면서"우크라이나의 도발은 러시아의 상응하는 대응을 유도할 것"이라고 경고의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수도의 방공망이 뚫렸다는 지적에 대해선 푸틴 대통령은"아직 과제는 있지만 방공망은 정상적으로 작동했다"고 답했습니다.[미하일로 포돌랴크/우크라이나 대통령 고문]앞서 러시아는 지난 28일부터 이틀 동안 백기가 넘는 드론과 순항미사일을 쏟아 부으며 개전 이후 최대 공습을 가했습니다.특히 봄철 대반격을 예고했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최근 진격 시기를 결정했다고 밝힘에 따라, 이번 공격이 전쟁의 분수령이 될 봄철 대반격의 신호탄이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카카오톡 @mbc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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