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광고 7조 원 시대, 지난 10년간 7배 성장 모바일_광고_시장 모바일_광고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방송통신광고비조사 한림미디어랩 김정후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에서 매년 발표하는 '방송통신광고비조사'에 따르면 모바일 광고에 집행되는 비용은 10년 사이 9099억 300만 원에서 7조 3413억 9200만 원으로 706.83% 증가했다. 이는 2023년 광고비 총액인 16조 8980억 8300만 원의 절반에 육박하는 수치다.
모바일 광고의 성장세는 지면 매체인 신문·잡지와 비교할 때 더 두드러진다. 10년 전인 2014년 당시 신문에 들어가는 광고비는 1조 8334억 300만 원으로 모바일보다 앞섰으나, 현재 1조 6471억 400만 원으로 7조 원대의 모바일 광고에 크게 뒤처지고 있다. 같은 디지털 매체를 활용하는 PC·TV 광고 역시 10년간 계속해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PC의 경우 2014년 2조 1410억 4600만 원으로 모바일을 크게 상회했으나, 2023년 1조 4962억 7600만 원으로 30.11%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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