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셨죠? 상추도 이러면 요리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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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셨죠? 상추도 이러면 요리가 됩니다 상추 상추의_변신 상추_활용 상추요리 상추의_색다른_요리법 도희선 기자

이슬 맞은 자태는 싱그럽고 크기는 탐스럽다. 향기는 상큼하고 몸매는 발랄하다. 보들보들 야들야들. 한 잎이라도 떨어뜨릴 새라 소중히, 차곡차곡 포개 담는다. 애써 키워 벌레 좋은 일 시킬 순 없지. 땅에 닿으면 녹아 버리는 연약하고 예민한 놈들이다. 심기를 거스르지 말자. 살살. 아기 다루듯 한 잎 한 잎 똑똑 따서 담는다.

상추를 사 먹어야 하는 계절에는 적당한 양으로 만족한다. 지금은 처치 곤란이니 아삭아삭, 우적우적. 아침마다 샐러드 볼 한가득이다. 이렇게 먹어대도 좀체 줄어들지 않는다. 쌈도 마찬가지다. 밥순이가 상추만으로 배를 채울 수는 없지 않은가. 생으로 먹는 양은 한계가 있다. 지금은 상추의 계절. 동네 개도 상추 잎을 물고 다닌다. 부모님, 지인, 아랫집, 윗집에서 마구 나눠 준다. 집에 있다 소리 못해 넙죽 받아 둔 시커먼 봉다리. 냉장고에 떡하니 한자리 차지하고 이제나 저제나 기다린다. 먹어도 먹어도 줄지 않는 너. 오늘 내로 해결하지 않으면 사망신고를 해야 할지도 모른다. 상추의 변신을 꾀하자.

어리바리하다간 5초를 넘깁니다. 초집중하세요. 데친 상추를 찬물 샤워시켜 정신이 번쩍 들게 한 후 채 썬 홍고추 넣고 양념장에 살살 달래듯 무치면 끝이네요. 홍고추와 대파는 거들뿐 맛에는 상관없습니다. 분명히 데쳤는데 아삭아삭 이 식감은 뭐죠. 상추가 맞을까요. 저녁 밥상에 식구들에게 무슨 나물인지 퀴즈라도 내 보세요. 상품은 상추 한 다발. 두 번째, 음 이건 정말 초 초 간단해요. 중국식 상추나물이랄까요. 소스를 바꿨어요. 끓는 물에 상추 250g을 5초 데칩니다. 마음이 느긋하고 인심 좋은 노래방 사장님처럼 서비스 시간 더 주시면 큰일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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