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재료가 한눈에... 우영우도 반할 맛 김밥 요리 우영우 박종원 기자
게살김밥을 주문한 고객에게, 드라마 의 주인공 우영우가 했던 양심선언이다. 그녀의 말대로 게살김밥은 게맛살로 만드는데 여기엔 게 원육이 아닌 명태살이 들어간다. 그럼에도 여전히 명태살 김밥은 게살김밥으로 소비되고 있는 게 현실.
그렇다면 새우 김밥은 어떨까? 재료를 한눈에 볼 수 있어 예상 밖의 식감이 느껴지는 걸 막을 수 있는 동시에 탱글탱글하고 고소한 실패 없는 맛을 보장한다. 무엇보다 누군가에게"이것은 사실 게살김밥이 아닙니다" 같은 양심선언을 할 필요도 없다. 맛도 좋고 양심도 있는 새우살 김밥 3종 세트를 소개한다.맛간장 재료 : 간장 두 큰 술, 설탕 두 큰 술, 요리술 두 큰 술, 쯔유 1큰술, 물 50ml. 3. 데친 새우를 손가락 두 마디 정도로 썰어 만들어 놓은 맛간장에 20분간 담근다. 5. 김밥용 김에 한 김 식은 밥을 펴 바르고, 그 위에 간장 새우, 절인 오이, 무순, 날치알을 차례대로 올린다. 일본식 김초밥의 일종인 테마키즈시를 응용한 메뉴로, 산뜻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맛간장에 절인 새우와 무순의 알싸한 맛이 잘 어우러진다. 여기에 오이의 아삭한 식감은 포인트. 식초와 소금으로 오이 향을 날렸으므로 누구나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다.
7. 말아낸 김밥 위에 올리브 오일 마늘과 페페론치노를 먹기 좋게 살짝 올려준다. 기름을 너무 많이 들어가면 자칫 김밥이 풀어질 수 있으니 건더기 위주로 올린다는 기분으로 올려주자.여기에 마늘과 페페론치노의 향도 김과 잘 맞는다. 여기서 주의! 절대 참기름을 발라 마무리하면 안 된다. 올리브 오일과 참기름의 만남. 그 순간 김밥의 맛도 향도 안드로메다로 함께 떠나버릴 것이다. 케첩 마요소스 재료: 케첩 20ml, 마요네즈 1/3컵, 핫소스 1큰술 3. 휘저은 계란이 완전히 익으면 잠시 불을 끄고 밥과 소금, 치킨파우더를 넣는다. 5. 볶음밥이 식으면 김밥용 김 가장자리에 흰밥을 얇게 펴 바른다. 볶음밥은 볶음밥으로만 먹으면 그만인 걸 왜 김밥을 마는가, 라고 생각할 수 있다. 사실 이 레시피는 먹고 남은 볶음밥을 말았을 때 더 큰 효용가치가 있다. 냉장고에 먹고 남은 계란볶음밥이나 김치볶음밥이 있다면 다음날 도시락반찬으로 응용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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