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게 극비인 존재…드디어 이륙한 '역대 최강' 스텔스기 [이철재의 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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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세상이 아는 건 거의 없지만, 그나마 파악한 건 다음과 같습니다.\r스텔스기 군사 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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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강의 스텔스기가 처음 하늘로 날아올랐다. 눈에 안 보인다고 스텔스가 아니다. 레이더에 안 보인다고 스텔스다. 지금까지 최강이었던 B-2 스피릿에 레이더에 새 크기로 나타났다면, 이 스텔스기는 골프공 크기로 나타난다. 이 스텔스기를 탐지하는 건 모래사장에서 바늘찾기보다 어렵다.지난 10일 오전 6시 50분쯤 미국 캘리포니아주 팜데일 미 공군 42번 공장에서 B-21 레이더스가 활주로를 박차고 이륙했다. B-21은 90분 후 40㎞ 떨어진 에드워즈 공군기지에 도착했다. 미 공군 앤 스테파닉 대변인은 이날 성명에서 “B-21은 시험 비행 단계이고 안전하게 착륙했다”고 말했다.

그런데 지난 10일엔 B-21이 전후ㆍ좌우ㆍ상하 구석구석을 세상에 다 드러냈다. 그래도 많이 부족하다. 아직도 세상이 B-21에 대해 알고 있는 건 거의 없다. 그나마 파악한 건 다음과 같다.F-16이 B-21 첫 시험비행을 옆에서 동행하고 있다. 로이터=연합B-2와 비교하면 뒤태에서 차이가 난다. B-2의 꽁지가 알파벳 W를 두 번 그리는 톱니 모양이라면, B-21은 W가 한 번 그린다. 좀 더 단순하다.김민석 에비에이션 위크 한국 특파원은 “B-2는 저공비행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됐고, B-21은 스텔스에 자신 있는 듯 정상 고도에서 멀리 날아갈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고 설명했다.외관은 전부 곡선이다. 레이더 전파를 엉뚱한 방향으로 튕겨내려는 설계다. 내부 무장창만이 평평한 것으로 보인다.앞에서 보면 B-21이 B-2보다 좀 더 사납게 생겼다. 조종석 전면창 모양이 보통 눈매에서 화난 모습으로 바뀌었다.지난 10일 시험비행한 B-21엔 서버러스라는 콜사인이 쓰여있다.

미 공군은 B-21의 생산 비용이 폭등하지 않고, 운용비가 안정적일 경우 배치 대수를 100대에서 145~175대, 최대 200대 이상으로 늘릴 가능성이 있다. 왜냐면 B-21이 정말 금쪽같은 전력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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