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부만 쫓는 시대? 그럴수록 업을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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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호의 독서만세 196] 세이노의

자기계발서며 청춘지침서를 읽지 않던 시절이 있었다. 읽지 않는 것만이 아니라 무용하고 해가 되는 독서라고 여겼다. 소위 베스트셀러 목록에 올랐다는 책들로부터 지식과 지혜보다는 자만과 오만, 위선과 편협함을 만나는 때가 잦았던 탓이다.

그러나 매우 드물게도 이 같은 고정관념을 깨뜨리는 책을 만나게 된다. 삶으로부터 길어올린 지혜를 꾸밈없이 전하는 책이 이따금씩은 있는 것이다. 정식 출판되지 않은 편집본이 입소문을 탈 만큼 화제의 책이었고, 정식 출간된 올해에는 베스트셀러 자리에서 내려올 줄 모르는 2023년 출판계의 화제작 이 바로 그러한 책이다.알려진 것처럼, 이 책은 일반에 정체가 알려지지 않은 자산가의 글이다. 순자산만 천억 원대에 이른다는 큰 부자가 저를 추앙하는 이들이 모인 인터넷 카페를 비롯해 언론, 잡지 등에 십 수 년 간 기고한 글을 묶었다. 경험이란 아무리 많아도 지나침이 없는 법이다. 폭넓은 경험을 가진 이답게 다방면에서 풍부한 배움을 얻었고, 그 가운데 오늘의 세상에도 쓸모 있는 가르침을 전하는 대목이 적지 않다. 아마도 이야말로 호기심을 자아내는 배경이며 큰 부자가 직접 쓴 글이란 점과 함께 이 책이 성공에 이른 결정적 계기가 되었으리라 판단한다.

누군가는 시대에 맞지 않는 얘기라 치부할 수도 있겠으나 부에 앞서 업을 이야기하는 태도만큼은 근래 보기 드문 귀한 자세가 아닌가 그런 생각에 이른다. 부를 좇는 이는 많지만 업을 생각하는 이는 적은 세상이 아닌가. 욜로족이며, 월급루팡 같은 신조어가 연달아 등장했던 지난 수년 동안의 한국사회를 돌아보며 중심이 되어야할 건 결국 업이란 말에 동감하게 되는 것이다.이외에도 배울 점이 많은 책이다. 더없이 솔직한 자세를 견지하는 저자이기에 생각을 달리하는 대목도 유쾌하게 넘어갈 수 있다. 그는 그의 세상을, 나는 나의 세상을 사는 것이니 취할 부분만 취하면 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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