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가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지원, 환급 행사 등으로 설 차례상 비용이 줄어들었다. 전통시장에서는 설 음식을 준비하는 손님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온누리 상품권 환급 행사 등을 통해 추가적인 절약이 가능하다.
정부, 명절 1천억원 예산 집행 설을 일주일 앞두고 21일 찾은 충북 청주 육거리 시장. 설음식을 준비하는 손님들로 발디딜 틈이 없다. 한 과일 상인은 “최근 들어 설을 준비하는 고객이 많아졌는데 환급 행사가 시작되면 지금보다 2배가량 늘어 시장이 꽉꽉 찬다”고 설명했다.
전통시장은 23일부터 5일간 온누리 상품권 환급 행사를 진행한다. 시장에서 국산 신선농축산물을 구매한 뒤 마련된 부스에 영수증을 제시하면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2만원 한도 안에서 환급해준다. 받은 온누리 상품권은 곧바로 시장에서 다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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