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와~~ 감탄사가 연신 나왔다. 수백여마리의 큰기러기가 하늘위를 떼지어 날아가고, 황오리 350여 마리가 모래톱에 휴식하는 모습을 본 반응이다. 모니터단 뿐만 아니라 주변에 산책을 하던 시민들도 기러기 소리와 비행하는 모습에 감탄하며 어떤 새인지를 물었다. 합강습지보호지역 시민네트워크의 모니터링에서 있었던...
어! 와~~ 감탄사가 연신 나왔다. 수백여마리의 큰기러기가 하늘위를 떼지어 날아가고, 황오리 350여 마리가 모래톱에 휴식하는 모습을 본 반응이다. 모니터단 뿐만 아니라 주변에 산책을 하던 시민들도 기러기 소리와 비행하는 모습에 감탄하며 어떤 새인지를 물었다. 합강습지보호지역 시민네트워크의 모니터링에서 있었던 일이다.
특히 어류팀은 채병수 박사님이 합강리 조사에 함께했다. 채명수 박사는"모래하천인 곳에 비하면 개체수가 많은 편이며, 18종으로 종 다양성이 매우 높다"고 진단했다. 종다양성이 높은 이유는 모래만 있는 것이 아니라 일부 지역에 자리잡은 버드나무 등의 식생이 소를 만들어 내면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추정했다. 조류팀은 하류로 이동하면서 다양한 새들을 확인했다. 시민 조사의 경우 단순한 조사뿐만 아니라 지식의 공유를 통한 학습이 함께 진행된다. 다양한 새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모니터링단은 새들을 더 깊이 이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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