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태평양연안서 규모 7.6 강진…쓰나미 경보도 발령돼(종합)
이재림 특파원=19일 오후 1시 5분께 멕시코 서부 미초아칸주 프라시타 데모렐로스 인근에서 규모 7.6의 강진이 발생했다.미국 지질조사국에 따르면 진앙은 북위 18.20도, 서경 103.40도이며 발생 깊이는 15km다. 멕시코시티에서는 서쪽으로 475km 떨어진 태평양 연안에서 발생했다.정부 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는 경보를 발령하고, 주민들에게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라고 알렸다.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는"쓰나미는 진앙에서 300km 이내에 위치한 해안가에서 발생할 수 있다"며"해안 지역 주민들에게 경계심을 유지할 것"이라고 당부했다.멕시코시티는 과거 두 차례 대지진을 기념하기 위해 매년 지진 훈련을 해오고 있는데, 이날 훈련을 한 지 1시간도 채 되지 않아 강진이 발생했다. 이재림 특파원=19일 오후 1시 5분께 멕시코 서부 미초아칸주 프라시타 데모렐로스 인근에서 발생한 규모 7.5의 강진으로 멕시코시티에서도 건물이 흔들리자 시민들이 건물 밖으로 긴급히 대피했다. 2022.9.19.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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