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석유 절도단 근거지서 호랑이 · 사자 적발…불법 사육한 듯 SBS뉴스
6일 라호르나다와 엘우니베르살 등 멕시코 일간지에 따르면 멕시코주 검찰과 방위군은 전날 수도 멕시코시티 서쪽 우익스킬루칸의 한 마을에 있는 '우아치콜' 근거지를 급습했습니다.1만 4천ℓ 디젤이 담긴 컨테이너와 마약류로 보이는 식물도 적발했습니다.
그런데 현장에서 검찰 수사관과 방위군 요원들은 우리에 갇힌 채 자신들을 쳐다보는 벵갈호랑이와 사자, 퓨마도 맞닥뜨려야 했습니다.동물은 총 45마리였는데, 이 중 25마리는 야생동물이었다고 검찰은 밝혔습니다.멕시코에서는 소유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공식 서류와 사육 관련 증명만 할 수 있다면, 야생동물을 기르는 게 완전히 불법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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