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한화클래식 우승올해 3승, 통산 10승 달성상금·대상 포인트 2위로시즌 중반 맹장수술 받고곧바로 재활 '독한 훈련'박현경은 18번홀 천금버디상금순위 선두 지켜내
상금순위 선두 지켜내 "20대 후반에 오히려 비거리도 늘고 내 골프도 더 좋아지고 있다. 비결은 딱 하나다.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올해 맹장수술을 하고 열흘도 안 돼서 바로 재활을 했고 통증을 이겨내며 훈련했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는 셋업부터 스윙 템포까지 철저하게 맞춤 전략을 세웠고 엄격히 지켜냈다."
박지영은 4라운드 우승 드라마의 정석을 보여줬다. 대회 첫날 1타밖에 줄이지 못해 공동 18위로 출발한 박지영은 2라운드 때 3타 언더파를 치며 공동 9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이어 '무빙데이'로 불리는 3라운드에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타를 줄이며 공동 2위까지 순위를 높인 뒤 최종라운드에서도 4번홀부터 '3개홀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단독 선두로 올라섰고 끝까지 선두 자리를 놓치지 않고 우승에 성공했다. 박지영은 시즌 우승 횟수를 '3승'으로 늘렸고 개인 통산 10승 고지도 밟았다. 또 지난해 KB금융 챔피언십에 이어 메이저대회에서도 2승을 기록하게 됐다. 박지영은 우승상금으로 3억600만원이라는 거액도 손에 쥐었다. 시즌 상금을 9억5610만2717원으로 늘린 박지영은 상금랭킹 2위로 올라섰고 대상포인트 100점도 받아 374점을 만들며 2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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