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나 8이닝 무실점 · 김규성 스리런…KIA, NC에 완승 SBS뉴스
KIA는 오늘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NC와의 프로야구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홈 경기에서 6대 0으로 승리하고 시즌 8승째를 챙겼습니다.메디나는 앞선 세 차례 등판에서는 3패 평균자책점 9.00으로 부진하다가 처음으로 외국인 투수로 제 몫을 했습니다.
직구는 단 2구밖에 안 던졌고, 대신 투심패스트볼과 컷패스트볼 등 변형 패스트볼로 재미를 봤습니다.KIA는 2회 원아웃 1, 2루에서 8번 타자 주효상의 1타점 적시타로 선취점이자 결승점을 냈습니다.3회 소크라테스 브리토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보탠 KIA는 5회 원아웃 1, 3루에서 나온 7번 타자 변우혁의 적시타로 6대 0까지 달아나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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