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머니랩은 JP모간자산운용의 전문가들과 함께한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해 미국 정책 변수, 빅테크 기업의 성장, 한국 시장의 미래를 논의했다. 이 회의에서는 2025년의 응시점을 바라보며 세계 경제 전망과 투자 전략을 공유하고 있다.
JP모간자산운용 의 케리 크레이그, 조던 스튜어트, 제프리 왕이 서울 중구 JP모간프라자 빌딩에서 중앙일보 머니랩 과 인터뷰하고 있다. 김종호 기자월가에서 가장 믿을 만한 투자 전문지로 꼽히는 배런스는 매년 수차례 업계의 우수한 전문가들을 초청해 라운드테이블을 연다. 전설적인 투자 대가 피터 린치도 멤버였다. 그는 이 라운드테이블을 ‘주말의 골칫거리’라며 부담감을 토로하기도 했다. 그만큼 심혈을 기울여 독자와 소통하는 자리였다는 의미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은 총 2회에 걸쳐 연재된다. 첫 라운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고관세 정책, 미국 빅테크의 추가 상승 여부, 한국 증시의 저평가 이유 등을 담았다. 두 번째 라운드에선 인공지능 및 반도체 산업의 전망과 신흥국 투자전략을 들어봤다. 해외 투자자 시각에서 바라본 한국 증시의 장단점을 여과 없이 담았다.2025년이 코앞이다. 글로벌 대표 투자자들이 보는 내년 투자 전략의 핵심 키워드는 무엇일까. JP모간자산운용은 ▶인공지능 산업의 성장과 확산 ▶미국 대형 기술주의 실적 증가 잠재력 ▶신흥국의 저렴한 주가 등을 꼽았다. AI 산업 성장의 수혜가 인프라·부동산 등 다양한 부문으로 퍼지면서, 미국 기술주뿐 아니라 신흥국의 반도체 업체로 자금이 몰릴 것으로 전망했다. 가파른 성장이 기대되는 미국 빅테크 위주로 투자하면서, 가격이 싸진 신흥국으로 자산을 분산하라는 조언이다.
가격 측면에선 신흥국의 매력이 커졌다. 특히 한국은 대만과 더불어 아시아·태평양에서 가장 주목받는 시장이 될 수 있다고 봤다. 반면에 중국은 경제 성장률이 올해 목표치인 5%를 밑돌 전망이다. 이와 관련, JP모간은 “기대만큼 중국 정부가 대규모 부양책을 내긴 어려울 것”이라며 “지금으로선 중국을 최고의 투자 기회로 보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하반기로 갈수록 부진을 면치 못했던 2024년 한국 증시. 해외 투자자들은 내년에 한국 증시가 오를 가능성을 얼마나 보고 있을까. 또 상승하기 위한 조건은 무엇일까. 머니랩 라운드테이블 2회에서 알아보자.케리 크레이그 : JP모간자산운용의 글로벌 시장 전략가로, 시장 및 경제의 최신 전망과 이에 따른 대응 전략을 맡고 있다. 경제학과 국제재무분석 전문가로서 경제학 석사와 영국 연금 기관을 거쳐 뉴질랜드 정부에서 다수의 경제 연구 직책을 역임했다.
머니랩 JP모간자산운용 투자 전략 세계 경제 빅테크 한국 시장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JP모간자산운용, 중앙일보 머니랩 라운드테이블 참석중앙일보의 머니랩 라운드테이블에서 JP모간자산운용의 전문가들이 미주 투자 전망과 한국 증시의 저평가 요인 등을 분석했다. 케리 크레이그와 조던 스튜어트 등이 참석해 향후 투자 전략을 제시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중앙일보 머니랩, 월가 전문가들과 함께 하는 해외 투자 전략 세미나중앙일보의 머니랩은 미국의 JP모간자산운용의 전문가들과 함께 월가의 투자 전략 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고관세 정책, 미국 빅테크 기업의 추가 상승 가능성, 한국 증시의 저평가 요인 등을 주제로 토론하였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중앙일보 머니랩 라운드테이블: JP모간 전문가들이 분석한 미국과 한국 증시 전망중앙일보 머니랩은 JP모간자산운용의 전문가들과 함께 미국과 한국 증시, 투자 전망을 논의했다. 미국 빅테크와 한국 증시의 저평가 요인 등에 대한 전망을 들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머니랩 라운드테이블: JP모간 전문가들이 제시하는 월가와 한국 증시의 미래 전망머니랩 라운드테이블에서 JP모간자산운용의 케리 크레이그, 조던 스튜어트, 제프리 왕이 미국 빅테크의 추가 상승 가능성과 한국 증시의 저평가 이유에 대해 논의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머니랩 라운드테이블: 월가 전문가들은 내년 미국 빅테크와 한국 증시에 긍정적 전망중앙일보 머니랩이 JP모간자산운용의 전문가들과 함께 해외 투자 전망을 논의했습니다. 그 중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고관세 정책, 미국 빅테크 기업들의 추가 상승 가능성, 한국 증시의 저평가 이유 등이 포함되었습니다. JP모간의 전문가들은 내년에도 미국 빅테크의 투자 가치를 인정하며, 한국 시장의 저평가된 가치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JP모간 전문가, '미국 빅테크와 한국 증시 전망'중앙일보 머니랩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한 JP모간자산운용 전문가들이 내년 미국 경기 침체 가능성과 한국 증시의 저평가 요인 등을 분석하고, 향후 투자 전략을 제시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