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해 224명의 노동자 죽음, 경기도는 막을 수 있다 중대재해 김동연 경기도 노동건강연대
2022년 2223명의 노동자가 일을 하다 사망했다. 대한민국은 OECD 국가 중 가장 많은 노동자가 죽는 나라 중 하나이다. 경기도는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은 노동자가 사망하는 지자체다.
산재사고사망을 막는 지자체의 노력은 가장 큰 효과를 낼 수도 있다. 현대산업개발이 2021년, 2022년 광주광역시 학동과 화정동에서 사망사고로 16명을 사망하게 했을 때, 서울시가 기업의 눈치를 보며 영업정지 권한을 제대로 행사하지 않아 현대산업개발은 수조의 신규 수주 계약을 물론 서울주택도시공사에서 진행하는 수천억 규모의 사업을 따냈다. 2023년에도 경기도 공공공사에서 발생한 산재사망을 찾기란 어렵지 않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파주 지산초등학교, 평택시농업기술센터. 1분기에만 총 3명의 노동자가 경기도 공공공사장에서 사망했다. 경기도가 인허가한 민간공사에서도 13명의 노동자가 사망했다. 대구, 경북이 인허가 한 공사를 합쳐 2명의 노동자가 사망했는데 기초지자체인 광주시, 부천시, 이천시, 화성시에서 각각 2명의 노동자가 사망했다. 산재사고사망을 줄이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하는지는 그리 복잡해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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