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0원어치 연금복권을 구매한 여성이 1·2등에 동시 당첨돼 총 21억여원을 받게 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7일 동행복권은 홈페이지를 통해 170회차 ’연금복권720+‘ 1·2등 당첨자 A씨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A씨는 경기 평택시의 한 복권판매점에서 연금복권을 구매해 총 5장의 복권에 당첨됐다. 1등 1매, 2등 4매다. 그는 “복권은 생각날 때마다
17일 동행복권은 홈페이지를 통해 170회차 ’연금복권720+‘ 1·2등 당첨자 A씨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그는 “복권은 생각날 때마다 1~2만원씩 소액으로 구매하고, 이번에 연금복권은 8000원어치를 샀다”며 “남편과 저녁을 먹고 집에 와 당첨번호를 확인했는데 1등과 2등에 동시 당첨됐다”고 설명했다.
A씨는 “최근 어머니 꿈에 6년 전 돌아가신 아버지가 나오셨다. 아버지가 무척 밝은 표정으로 좋아하셨다고 한다”며 “당첨금은 노후자금으로 쓸 계획”이라고 덧붙였다.1등 1매와 2등 4매가 당첨된 A씨의 경우 향후 10년 동안 월 1100만원을 받고, 이후 10년 간 월 700만원을 받게 된다. A씨가 20년간 나눠 받게될 금액은 총 21억6000만원이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사고 100일 맞아 현장 찾은 이재준 시장 '어린이 안전에 만전 기할 것'안전시설물 보강 등 점검... 수원시, 3년간 240억 투입해 어린이보호구역 안전 대폭 개선 예정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