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5일 개강...15주간 온라인 진행 AI 분야 최초 ‘노코드 방식’ 커리큘럼 과제 우수자엔 인텔 AI인증서도 수여 제4기 수강생 40명 전원 수료증 획득 매일경제 애그테크혁신센터로 신청
매일경제 애그테크혁신센터로 신청 매일경제는 재능대학교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농식품 인공지능 아카데미’가 제5기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매경·재능대 AI아카데미의 최대 특징은 노코드 방식 AI교육 커리큘럼으로 운영된다는 점이다. 농식품 분야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데이터에 대한 분석 방법을 익히는 것을 시작으로 AI와 머신러닝의 주요 개념을 노코드 방식으로 학습하고, 학습된 내용을 바탕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자신의 실무에 AI 기술을 적용하는 역량을 익히는 방식이다.
아카데미 교육을 총괄하는 김명호 재능대 교수는 “우리가 AI를 배우고자 하는 것은 AI 전문가로서 프로그램을 짜기 위한 것은 아니다”며 “코딩과 소프트웨어 전문가를 위한 학문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속한 조직의 업무상 문제를 데이터 분석과 AI를 활용해 해결할 수 있는 도구를 배우고자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제4기 아카데미 과정의 수료생들이 과제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업무상 문제 해결의 열쇠를 AI에 기반해 찾아내는 것을 지켜볼 수 있었다”며 “농식품 현장에 있는 보다 많은 사람들이 노코드 방식의 AI 역량을 익힌다면 관련 산업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번 수료식에서는 입학생 40명 전원이 출석과 과제물 평가를 통해 수료증을 받았다. 특히 수료생 중 12명은 미국의 대표적인 AI 반도체 기업인 인텔이 수여하는 ‘인공지능 역량 인증서’를 받았다.
제4기 수료생 중 배윤교 그리트 프러덕트매니저는 아카데미 수강 기간 중 네덜란드에서 개최되는 제4회 농업인공지능대회에 참여해 소속 팀이 예선 4위로 본선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그리트가 주도한 팀트리거는 현재 AI 알고리즘만으로 3개월간 유리온실에서 난쟁이토마토를 재배하는 본선에 참여하고 있다. 배윤교 매니저는 “매경·재능대 아카데미는 IT 비전공자나 프로그램 개발 경험이 없는 사람도 따라갈 수 있는 노코드 방식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있어 AI 관련 지식이 전혀 없었던 저로서도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쌓아갈 수 있는 탄탄한 기초를 다질 수 있었다”며 “복잡한 코딩이 없이도 AI 모델을 이해하고 직접 실습한 데다 AI가 농식품 산업에서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를 다양한 실무 사례와 함께 배울 수 있어 실제 업무를 진행해 나가는데 있어서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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