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에서 소형 여객기가 고속도로에 착륙을 시도하다 오토바이·자동차 등과 충돌해 최소 10명이 사망했다. 17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 외곽 도시 셀랑고르의 술탄 압둘 아지즈 샤 공항에 착륙을 하려던 항공기가 인근 고속도로에 추락해 안에 타고 있던 승객 6명과 승무원 2명, 도로 운전자 2명 등이 사망했다. 항공기는 실제 착륙 예정 시각 2분 전에 관제탑과의 연락이 끊겼고, 고속도로에 착륙을 시도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말레이시아에서 소형 여객기가 고속도로에 착륙을 시도하다 오토바이·자동차 등과 충돌해 최소 10명이 사망했다.
17일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 외곽 도시 셀랑고르의 술탄 압둘 아지즈 샤 공항에 착륙을 하려던 항공기가 인근 고속도로에 추락해 안에 타고 있던 승객 6명과 승무원 2명, 도로 운전자 2명 등이 사망했다.현지 경찰에 따르면 해당 항공기는 관제탑으로부터 착륙 허가를 받았지만, 이후 비상 연락 등은 해오지 않았다.항공기는 실제 착륙 예정 시각 2분 전에 관제탑과의 연락이 끊겼고, 고속도로에 착륙을 시도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