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미국 사업장 최초로 노조 인정 미국 초대형 기술 기업 마이크로소프트의 '제니맥스 스튜디오' 근로자가 투표를 통해 첫 노동조합 설립을 결정했다.
크리스 쉘튼 CWA 위원장은 "다른 비디오 게임 및 기술 대기업은 직원들이 노조를 결성할 때 이들을 의도적으로 공격하고, 폄하하고, 사기를 떨어뜨려 왔다"며 " MS는 기업 문화와 서비스 제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차별화된 계획을 준비 중이며, 업계에는 모범이 되고 규제 기관에는 청사진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해당 노조는 메릴랜드·텍사스 사업장에 근무하는 약 300명의 품질시험 담당자를 대표하게 된다.마이크로소프트는 노조 직원과의 교섭에 자발적으로 동의함으로써 미국 연방노사관계위원회가 감독하는 공식 절차를 생략할 수 있다. 이는 종종 법적 분쟁으로 이어지기도 한다.지난해 마이크로소프트가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를 발표한 당시, 정부는 독과점을 우려하며 인수를 중지시키기 위해 소송을 제기했다.마이크로소프트 대변인은 새로운 노조가 회사 운영에 미칠 영향에 대해 답변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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