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어제저녁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주차 시비가 붙은 ...
마약 간이 검사 결과 필로폰 등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는데, 체포 당시 영상을 YTN이 단독 입수했습니다.흰색 상의에 검은색 반바지를 입은 30대 남성 A 씨가 엉거주춤 걸어옵니다.조금 뒤 경찰이 출동해 수갑을 채워 체포한 뒤에도 A 씨는 한동안 일어서지 못합니다.당시 A 씨는 허리춤에 차고 있던 흉기를 꺼내 들며 가게 직원을 위협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 씨의 람보르기니 차량은 체포 지점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거리 한복판에서 버려진 채 발견됐는데, 차량 명의자는 A 씨가 아닌, 한 법인으로 파악됐습니다.경찰은 A 씨의 소변과 모발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마약 정밀 검사를 의뢰했습니다.이런 가운데 한 유튜버는 A 씨가 지난달 2일, 서울 압구정에서 롤스로이스를 타고 행인을 치어 뇌사에 빠트린 혐의로 구속 기소된 20대 신 모 씨와 선후배 관계라고 주장했습니다.또, A 씨가 경찰 관리명단에 포함된 조직폭력배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지만, 조폭과 연관성이 있는지도 확인할 방침입니다.[전화] 02-398-8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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