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의 희망…'가오갤3', 이름값 입증하며 예매량 19만 장 돌파 SBS뉴스
개봉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체 예매율 1위, 예매량 19만 장을 돌파하며 폭발적인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2일 영진위 예매율 집계에 따르면 '가오갤3'는 예매량 19만 7천 장을 돌파했다. 한국 영화가 맥을 못 추고 개봉 두 달이 넘은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들이 여전히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점령하고 있는 가운데 오랜만에 만나는 화력 센 영화의 등장이라 할 수 있다. '가오갤3'는 마블 페이즈 5기의 두 번째 영화다. 페이즈4가 사실상 실패에 가까운 성적을 내자 영화 팬들은 '마블 위기론'을 제기했다. 그러나 페이즈5에 대한 기대의 끈을 놓지는 않았다. 첫 번째 주자인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가 역대 최악의 마블 영화라는 평가를 들으며 한숨은 커져갔다.그러나 '가오갤' 시리즈는 다르다. 1편과 2편 모두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안에서도 남다른 개성으로 전 세계적 팬덤을 확보한 흥행작이기 때문이다. 더욱이 제임스 건 감독에 대한 신뢰는 대단하다. 이번 영화를 끝으로 마블에서 DC로 무대를 옮기는 건의 마지막 작품인 만큼 심혈을 기울였을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다.
'가오갤3'는 '가모라'를 잃고 슬픔에 빠져 있던 '피터 퀼'이 위기에 처한 은하계와 동료를 지키기 위해 다시 한번 가디언즈 팀과 힘을 모으고, 성공하지 못할 경우 그들의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미션에 나서는 이야기. 오는 3일 전 세계 최초 개봉하며, IMAX, 3D, 4D, 4DX, ScreenX, 돌비시네마 등 특수관 포맷 개봉을 통해 다양한 시네마틱 체험을 선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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