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평소보다 느린 직구 평균 시속 141㎞…승리 앞두고 교체(종합)
류현진은 2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4이닝 동안 홈런 2방 등 안타 4개를 맞고 3실점 했다.토론토 구단 전담 중계방송사인 스포츠넷은 경기 중 류현진이 왼쪽 팔뚝 긴장 증세를 호소해 조기 강판했다고 전했다.류현진은 공 58개만 던지고 마운드를 떠났다. 직구 24개, 체인지업 17개, 커브 16개, 컷 패스트볼 1개였다.특히 류현진의 속구 평균 구속은 시속 141㎞로 평소보다 3㎞나 느렸다. 최고 구속도 시속 143.6㎞로 시즌 평균치에 못 미쳤다.류현진의 평균자책점은 5.33으로 약간 내려갔다. 또 시즌 3승과 화이트삭스전 통산 첫 승은 무산됐다.2019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서 함께 뛴 화이트삭스의 선두 타자 AJ 폴록에게 밋밋한 컷 패스트볼을 던졌다가 왼쪽 펜스를 훌쩍 넘기는 홈런을 맞았다.
이어 3회말 2사 1, 2루에서 터진 포수 대니 잰슨의 좌중월 석 점 홈런으로 5-1로 달아나 승기를 잡았다.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는 8회말 중월 투런 아치를 그려 7연승을 자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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