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日 쓰쓰고에게 투런포…4.2이닝 3실점…토론토는 승리 SBS뉴스
일본인 타자 쓰쓰고 요시토모에게 5회 2사 후에 맞은 투런포가 뼈아팠습니다.
류현진은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와 개막전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5회 투아웃까지 홈런 1개를 포함해 4안타를 내주고 3실점했습니다.5회 2사까지 2안타 1실점으로 탬파베이 타선을 제압했던 류현진은 2사 후 볼넷과 홈런, 2루타를 허용했고, 결국 마운드를 내려왔습니다.그리고 빅리그 데뷔전을 치른 일본인 타자 쓰쓰고에게 시속 143㎞짜리 직구를 던졌고, 좌중월 투런포를 허용했습니다.6대 3으로 앞선 상황이고 아웃 카운트 1개를 추가하면 승리 투수 요건을 갖출 수 있지만, 시즌 첫 등판이고 류현진의 투구 수가 97개로 늘어난 터라 무리하게 투구를 이어가지 않았습니다.박찬호는 다저스 소속이던 2001년 개막전 선발승을 거뒀으나, 텍사스 레인저스 이적 첫해인 2002년에는 개막전 패전투수가 됐습니다.
후속타자 렌프로는 주 무기인 체인지업으로 유격수 뜬공으로 잡아냈습니다.2회도 삼자범퇴로 막은 류현진은 3회에 첫 안타를 내줬습니다.첫 타자 윌리 아다메스가 2루 쪽에 강한 타구를 보냈고, 공은 토론토 2루수 캐번 비지오를 맞고 중견수 앞으로 흘렀습니다.그러나 류현진은 마이크 주니노를 1루수 파울 플라이로 잡아내며 한숨을 돌렸습니다.토론토 타선은 4회 초에 3점을 뽑으며 화답했습니다.트래비스 쇼가 볼넷을 얻어 무사 만루가 됐고, 랜들 그리척이 1타점 좌전 적시타로 선취점을 만들었습니다.2사 1루에서 마이크 브로소에게 시속 146㎞ 싱커를 던지다가 우중간을 가르는 1타점 2루타를 맞았습니다.토론토 타선은 5회에도 힘을 냈습니다.류현진은 넉넉한 득점 지원을 받고도 5회 2사 후 크게 흔들려 마운드를 내려왔습니다.코로나19 확산의 영향으로 경기 수가 팀당 60경기로 줄고, 훈련 여건도 좋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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