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5이닝 7K 무자책점 시즌 2승…실책쇼 이겨낸 노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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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은 팀이 9-2로 앞선 6회 교체됐고, 토론토가 10-3으로 승리하면서 시즌 2승(1패)째를 손에 넣었다. 선두 타자 스튜어트 페어차일드를 유격수 땅볼로 맞혀 잡았고, 후속 타자 맷 매클레인은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류현진은 선두 타자 스펜서 스티어에게 3루수 땅볼을 유도했지만, 토론토 3루수 맷 채프먼이 공을 놓쳐 출루를 허용했다.

류현진은 21일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4피안타 1볼넷 7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했다. 류현진은 팀이 9-2로 앞선 6회 교체됐고, 토론토가 10-3으로 승리하면서 시즌 2승째를 손에 넣었다. 평균자책점은 2.57에서 1.89로 좋아졌다.

그러나 지난 14일 시카고 컵스전에서 5이닝 비자책점 역투로 시즌 첫 승을 신고했고, 이날도 비자책점 승리를 거두면서 건재를 알렸다. 류현진이 한 경기에서 삼진 7개 이상을 잡은 건 2021년 10월 4일 볼티모어전 이후 1년 10개월 만이다. 문제는 2회 말 수비였다. 류현진은 선두 타자 스펜서 스티어에게 3루수 땅볼을 유도했지만, 토론토 3루수 맷 채프먼이 공을 놓쳐 출루를 허용했다. 공식 기록은 내야 안타였다. 베테랑 조이 보토를 3구 삼진으로 잡아 한숨을 돌린 류현진은 크리스천 엔카르나시온-스트랜드에게 우전 안타를 맞아 1사 1·3루 위기에 몰렸다.류현진은 흔들리지 않았다. 후속 타자 노엘비 마르테를 좌익수 플라이로 처리해 투아웃을 잡았다. 그러나 좌익수의 송구를 받아 중계 플레이를 하던 3루수 채프먼이 1루 주자 스트랜드를 잡으려다 2루로 악송구했고, 공이 뒤로 빠지면서 두 명이 모두 홈을 밟았다. 다음 타자 TJ 프리들의 1루수 쪽 땅볼 타구 때는 토론토 1루수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가 류현진에게 악송구해 다시 주자가 출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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