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1라운드 C조 2차전에서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이 일본에 6-8로 아쉽게 패배했다. 김혜성의 홈런 등 타선의 분전에도 불구하고, 일본의 강력한 공격을 막지 못했다. 한국은 1승 1패를 기록하며 2라운드 진출을 위해 남은 경기에 집중해야 한다.
아쉬움은 남지만, 좌절할 필요는 없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이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 WBC ) 1라운드(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일본에 분패했다.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경기에서, 한국은 이바타 히로카즈 감독의 일본에 6-8로 석패하며 1승 1패를 기록하게 되었다. 체코를 11-4로 제압했던 한국은 이번 패배로 한일전 연패 탈출에도 실패했다. 2015년 WBSC 프리미어12 준결승전에서 승리한 이후, 한국은 일본에 10연패를 당하고 있었고, 이번 경기를 통해 그 사슬을 끊고자 했으나 '세계 최강' 일본의 벽을 넘지 못하며 11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이번 대회 첫 패배를 기록한 한국 대표팀은 남은 대만, 호주전을 통해 2라운드 진출을 노린다. 2009년 대회 이후 17년 만의 2라운드 진출을 목표로 하는 한국은 8일 정오(오후 12시), 9일 오후 7시에 펼쳐지는 경기에 집중할 예정이다.
반면, 1차전에서 대만을 7회 콜드게임으로 제압하고 이날 경기까지 승리한 일본은 2승 무패로 2라운드 진출을 눈앞에 두고 있다. 한국은 선발 투수 고영표를 비롯해 김도영, 자마이 존스, 이정후, 안현민, 셰이 위트컴, 문보경, 김주원, 박동원, 김혜성이 선발 출전했다. 일본은 오타니 쇼헤이, 곤도 겐스케, 스즈키 세이야, 요시다 마사타카, 오카모토 카즈마, 무라카미 무네타카, 마키 슈고, 겐다 소스케, 사카모토 세이시로가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1회 초, 한국은 김도영의 안타와 존스의 안타로 무사 1, 3루 기회를 잡았고, 이정후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얻었다. 문보경의 2타점 2루타까지 터지며 1회 초에만 3득점하며 기세를 올렸다. 일본도 반격에 나섰다. 1회 말, 오타니의 볼넷과 곤도의 땅볼로 1사 2루 상황에서 스즈키가 2점 홈런을 터뜨렸다. 3회 말에는 오타니의 솔로 홈런과 스즈키, 요시다의 백투백 홈런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한국은 김주원의 몸에 맞는 볼과 김혜성의 동점 2점 홈런으로 다시 따라붙었지만, 7회 말 일본에 다시 점수를 내주며 끌려갔다. 김영규의 밀어내기 볼넷, 요시다의 2타점 적시타로 점수 차가 벌어졌다. 8회 초, 이정후의 2루타와 문보경의 볼넷으로 2사 1, 2루 기회를 잡았지만, 김주원의 적시타 외 추가 득점에는 실패했다. 한국은 9회 초에도 만회점을 노렸지만, 일본의 견고한 수비에 막혀 결국 6-8로 패배했다. 고영표는 2.2이닝 동안 3피홈런 포함 4실점을 기록했고, 조병현, 손주영, 고우석, 박영현, 김영규, 김택연이 이어 등판했다. 타선에서는 김혜성이 1홈런 2타점으로 활약했고, 문보경과 이정후도 각각 2타점과 1타점을 기록했다. 존스 역시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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