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범이 직접 밝힌 슬로바키아인 아내와의 러브스토리 및 현재 근황

3살 짜리 딸이 너무 귀엽다는군요. newsvop

배우 류승범이 오랜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슬로바키아인 아내와의 러브스토리 및 근황을 공개했다.이날 유재석은 15년만에 방송에서 류승범을 만났다며 근황을 물었다. 류승범은 “잘 지내고 있다”라며, “가족이 생겨서 아기와 아내와 시간을 많이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딸에 대해 아이 “이름은 ‘나엘리’고, 인디언 이름인데 사랑을 표현하는 말이다. ”이라며 “지금 너무 귀엽다. 어떨 때는 저를 닮았고, 어떨 때는 엄마를 닮았다. 매일매일 변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다가가지 못 하겠더라. 다행히 그때 아는 분이 서핑하고 나오는 거다. ‘형 나 좀 도와줘. 저 분이랑 커피를 한잔 마시고 싶다’고 간절하게 부탁하니까, 그분이 가서 자리를 만들어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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