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하스, 끝내기 홈런…이승엽 두산 감독, 데뷔전 짜릿한 승리 SBS뉴스
두산은 1일 서울시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개막전 홈경기에서 롯데 자이언츠를 12대 10으로 꺾었습니다.
10대 9로 패배 위기를 맞은 11회 말 두산은 정수빈과 허경민의 연속 안타로 노아웃 1, 3루 기회를 잡았고, 새 외국인 타자 호세 로하스가 문경찬을 공략해 오른쪽 담을 넘어가는 끝내기 3점포를 작렬했습니다.두산은 1회말 '돌아온 안방마님' 양의지의 적시타 등으로 3점을 뽑아 앞섰지만, 선발 라울 알칸타라가 부진하고, 중간 계투도 흔들려 8대 3으로 끌려갔습니다.7회말 선두 타자 양석환이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하자, 김인태가 우전 안타로 노아웃 1, 3루 기회를 연결했습니다.허경민은 1루수 파울 플라이로 돌아섰지만, 로하스가 1타점 우전 적시타로 다시 분위기를 살렸습니다.김재환은 롯데 핵심 불펜 구승민의 시속 135km 스플리터를 잡아당겨 오른쪽 담을 넘어가는 비거리 115m짜리 동점 3점포를 쏘아 올렸습니다.선두 타자 양석환이 볼넷으로 출루하자, 이승엽 감독은 대주자 조수행을 투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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