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정부 관리들과 목격자들에 따르면, 러시아가 장악한 우크라이나 남부의 헤르손주와 자포리자주에서는 18~35세 남성들의 이동이 금지됐으며 이들 중 대다수는 입대 통지를 받았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예비군 동원령을 발표한 이후 러시아 곳곳에서 징집에 저항하는 시위가 잇따르는 가운데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점령 지역에서 우크라이나 남성들을 대상으로 강제 징집이 이뤄지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25일 보도했다.
러시아군이 점령한 멜리토폴의 전 시장 이반 페도로프는 러시아군이 거리에서 남성들을 끌고갈 게 뻔하다면서 징집을 피하려면 “일단 크름반도로 간 다음 유럽이나 조지아로 피신한 뒤 다시 우크라이나로 돌아와야 한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 크림반도 상임대표 타밀라 타셰바는 크림반도 군당국이 가정과 직장 방문을 통해 크림 타타르족 1500명에게 소집 영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그는 푸틴 대통령의 ‘부분 동원령’은 군복무를 한 사람만을 대상으로 하지만, 크림반도 군사당국은 군복무 유무를 가리지 않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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