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돈바스 대대적 공세... 전쟁 2막 올랐다 우크라이나 돈바스 러시아 윤현 기자
러시아의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관은 19일"우크라이나에서의 특별 군사작전이 다음 단계로 접어들었다"라며"동부 우크라이나 작전은 앞서 선언했던 도네츠크 및 루한스크 공화국의 완전한 해방을 달성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이번 작전은 전체적인 특별 군사작전에서 중대한 순간이 될 것"이라며"목표를 이룰 때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발길 돌린 러시아, 왜 돈바스 탐낼까
AP통신은"러시아가 수도 키이우를 비롯한 우크라이나 중부 및 북부 지역에서 값비싼 실패를 당한 후 동부 지역으로 방향을 틀었다"라며"돈바스를 점령한다면 푸틴 대통령이 러시아 국민에게 이번 전쟁을 승리로 선언하며 비판의 목소리를 누그러뜨릴 것"이라고 전망했다.우크라이나의 세르히 하이다이 루한스크 주지사는 페이스북을 통해"러시아군이 엄청난 군사 장비를 앞세워 크레미나에 진입해 시가전이 시작됐다"라며"우크라이나군이 떠나면서 크레민나에 대한 통제권을 완전히 잃었다"라고 전했다. 서방 국가들도 지원을 서두르고 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날 영국, 캐나다,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등 주요국 정상들과 전화 회의를 열어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및 경제적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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