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우 전장서 주목받는 에이태큼스는···걸프전 때 처음 운용된 ‘강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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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우 전장서 주목받는 에이태큼스는···걸프전 때 처음 운용된 ‘강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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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봉인 해제’가 공개된 지 불과 이틀 만인 19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는 미국산 에이태큼스(Army Tactical Missile ...

우크라이나 군이 미국에서 지원받은 장거리 미사일 에이태큼스 로 러시아 영토에 대한 공격을 단행한 19일 오후 서울역 대합실에 설치된 모니터에 관련 뉴스가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에이태큼스 는 방산업체 록히드마틴이 개발한 미국의 육군 전술 미사일 체계다. 냉전 시대인 1982년 소련을 겨냥해 개발에 착수했지만, 정작 처음 운용된 것은 이라크의 쿠웨이트 침공으로 발발한 걸프전쟁에서였다.탄두에 따라 A·B·C·E형으로 구분되는데, 단일 고폭탄이나 수백 개의 폭탄이 탑재된 집속탄두를 장착할 수 있다. 하늘에서 비처럼 파편이 쏟아진다고 해서 ‘강철비’라고도 부른다. 목표물 근처 상공에 도달해 수많은 자탄을 뿌리면서 축구장 2~3개 넓이의 지역을 초토화한다.

로이터통신은 우크라이나가 M74 APAM 자탄 탑재 수량이 275개인 데다 GPS/INS 유도체계를 갖춘 MGM-140B와 단일 고폭탄두를 탑재하는 TACMS 2000을 보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고체 로켓 추진체를 사용하는 에이태큼스는 탄도를 따라 이동한 후 마하3의 빠른 속도로 가파르게 떨어져 현재 러시아 미사일 방어망으로는 요격이 까다롭다. 미국의 지원으로 우크라이나는 1년 넘게 에이태큼스를 전장에서 사용해왔다. 다만 그동안은 러시아 본토가 아닌 러시아에 점령된 우크라이나 영토에서만 사용이 허가됐으나 이번에 봉인이 해제됐다. 미국 싱크탱크 전쟁연구소가 지난 8월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에이태큼스의 사거리 범위에 있는 러시아의 군사·준군사 시설은 최소 245곳이다. 여기에는 러시아 공군기지 16곳 등이 포함돼 있다.러시아가 핵보유국의 지원을 받은 비핵보유국에도 핵무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핵 사용에 대한 교리를 변경했다. 미국이 자국이 지원한 장거리 미사일로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본토를 타격할 수 있도록 허용하자 ‘핵카드’를 꺼내 맞대응한 것이다. 우크라이나는 미국의 미사일 사용 승인 후 처음으로 사거리가 300㎞에 달하는 미국산 에이태큼스 ...러시아가 미국의 미사일 에이태큼스 공격을 받은 후 서방을 비판하며 맞대응을 예고했다. 19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이날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미국과 서방에서 긴장 확대를 원한다는 신호”라며 “러시아에 대한 서방 전쟁이 새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라브로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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