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미국 등 서방 세계권력 독점하려는 의도' 中, 러시아·우크라 ’정전 협정’ 중재안 제시 美 '러시아가 일으킨 전쟁, 러시아가 멈춰야' G7 정상 '우크라이나에 흔들림 없는 지원 재확인'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양쪽 모두 무기를 내려놔야 한다는 중국 중재안에 대해 미국은 전쟁 책임은 러시아에 있다며 비판했습니다.두 번째로 잡혀있던 우크라이나 외무장관 발언 순서를 맨 끝으로 옮겨야 한다고 반발하더니,[바실리 네벤자 / 유엔 주재 러시아 대사 : 2014년부터 우크라이나에서 일어난 일로 희생된 모든 분들을 추모해야 합니다. 모든 숨진 분들의 생명은 소중하니까요.
]하지만 러시아는 미국 등 서방 국가들이 러시아를 약화하고 세계 권력을 독점하려는 의도라며 전쟁에 대한 정반대 해석을 내놨습니다.[다이빙 / 유엔 주재 중국 부대사 :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양측에 조건 없는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합니다. 우크라이나는 강대국들의 싸움터가 아닙니다.]이런 가운데 세계 주요 7개국 정상은 비공개 화상 회의를 통해 우크라이나에 대한 흔들리지 않는 지원을 재확인했습니다.G7 정상들은 러시아의 무책임한 핵 위협을 규탄한다며 만약 핵무기를 사용할 경우 중대한 후과를 맞을 거라고 경고했습니다.[전화] 02-398-8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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