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어제(19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을 접견한 자리에서 양국 관계에서 백년대계를 구축하자고 밝혔습니다.양국은 '...
양국은 '선진 과학기술'에서의 교류, 협력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해 북한이 러시아로부터 군사 분야 첨단 기술을 건네받을 가능성이 더욱 커졌습니다.이 자리에서 김 위원장은 북·러 정상회담에서 이룩된 합의를 충실히 실현하며 미래지향적인 새 시대 북·러 관계의 백년대계를 구축하자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인 언급은 없었지만, 이 자리에선 푸틴 대통령의 북한 답방 문제가 거론됐을 가능성도 있습니다.무엇보다 '선진 과학기술' 교류를 명시한 만큼 북한이 러시아로부터 군사 분야 첨단 기술을 건네받을 가능성이 커졌습니다.아울러 양국은 한반도와 동북아시아 지역 정세 등 국제 문제들에서 공동 행동을 강화하기로 해 앞으로 한·미·일에 대응하기 위한 북·러 밀착은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보입니다.정치 기사목록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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