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가스 유럽공급 감축…프랑스 중단·이탈리아 수요량 절반만(종합)
최윤정 전성훈 특파원=러시아가 유럽으로 보내는 가스 물량을 감축하면서 프랑스, 이탈리아, 슬로바키아는 공급이 중단되거나 반토막으로 쪼그라들었다.GRTgaz는 올해 5개월간 독일을 통한 가스 공급이 60% 줄어들었는데 이제는 아예 중단됐다고 말했다.프랑스는 가스 수요에서 러시아 의존도가 17%인데, 전체 에너지원에서 가스 비중은 16%에 불과하다고 AP통신이 전했다.
러시아는 슬로바키아 공급도 절반으로 줄였다. 슬로바키아 국영 가스업체 SPP는 러시아가 공급량을 15일에 10%, 16일에 34% 줄인 데 이어 이날 50% 감축을 통보했다고 발표했다.이탈리아 최대 에너지 기업 에니는 이날 웹사이트에서" 가스프롬에 약 6천300만㎥의 일일 가스 수요를 제출했으나 가스프롬이 요청한 양의 50%만 공급할 것이라고 알려왔다"고 밝혔다.이탈리아 당국은 가스 소비량이 급증하는 겨울을 대비해 비축 가능한 양의 최소 90%까지 채워놓겠다는 목표이나 현재는 54%에 머무는 상황이라고 로이터는 전했다.2월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러시아산 천연가스 의존에서 벗어나고자 아프리카·중동 등에서 대안을 모색하고 있으나 최소 내년까지는 충분한 물량 확보가 쉽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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