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서울에 갔다가 침수됐다'며 '장식용으로 쓰실 분 가져가라'던 글 작성자. 알고 보니...람보르기니 침수차 당근마켓
앞서 지난 16일 당근마켓에는 경기 이천시의 한 중고 거래자가 노란색 람보르기니 차량을 올린 바 있다.
해당 글 작성자는 차 사진과 함께"장마철 서울에 갔다가 침수됐다. 실내는 깨끗하고 시동은 안 켜지지만 에어컨이랑 노래, 전조등, 후미등 다 나온다. 견인해서 집 주차장이나 마당에 장식용으로 쓰실 분 가져가라"며 100만원에 내놨다.당근마켓 측은 이 신고자가 람보르기니의 실제 차주임을 확인했고, 해당 게시글을 올린 이용자에게 사기 혐의 범죄에 해당하는 최고 수위의 강도 높은 제재를 적용했다.당근마켓 측은"실제 차량의 소유주를 비롯해 이용자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고 법적 대응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이 기사 어때요 현예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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