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두카누 '원래는 축구 안 좋아해…지금은 손흥민·케인 팬'
김도훈 기자=영국의 에마 라두카누가 2022 하나은행 WTA 투어 코리아오픈 개막을 하루 앞둔 18일 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경기장에서 열린 인터뷰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2.9.18 [email protected]지난해 US오픈 테니스 대회 여자 단식에서 우승한 에마 라두카누가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에서 뛰는 손흥민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손흥민에 대한 질문에 라두카누는"원래 축구를 아주 좋아하는 편은 아니었다"며"코치와 트레이너 등 주위 팀원들이 모두 토트넘을 좋아해 저도 빠져들게 됐다"고 말했다.전날 입국, 한국을 처음 방문한 라두카누는"아기처럼 저녁 8시 반부터 자기 시작했다"며 밤사이 손흥민의 해트트릭 소식을 알지 못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김도훈 기자=영국의 에마 라두카누가 2022 하나은행 WTA 투어 코리아오픈 개막을 하루 앞둔 18일 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경기장에서 열린 인터뷰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2.9.18 [email protected]라두카누는"엄마가 중국 사람이라 한국 음식도 많이 접한 편"이라며"한국 친구가 한국 드라마 등도 소개해줘 추천해줘 한국과 서울은 항상 오고 싶은 곳이었다"고도 말했다.지난해 US오픈에 세계 랭킹 150위로 출전, '깜짝 우승'을 달성한 뒤 한때 세계 10위까지 올랐던 라두카누는 올해 US오픈 1회전 탈락으로 다시 랭킹이 80위대로 내려갔다.최근 은퇴를 발표한 로저 페더러와 세리나 윌리엄스에 대한 느낌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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