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과 금융위원회 자본시장조사단이 합동수사팀을 꾸린 뒤 일주일 만에, 검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나선 겁니다.
라 대표는 자신의 사무실이 아니라서 열쇠조차 갖고 있지 않다면서, 주가 조작 의혹을 거듭 부인했습니다.월세가 수천만 원대의 최고급 오피스텔인데, 주가폭락 사태의 핵심 라덕연 대표 일당의 사무실이 이 곳에 있었던 겁니다."입출입 기록만 확인하시고 한 40분~50분 정도 머무르시다가 가신 것 같아요.
"라 대표는 자신의 사무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또, 주가조작이 아니라 키움증권의 주가폭락 의혹을 수사해야 한다며 말을 돌렸습니다.검찰은 라 대표가 시가 총액이 작고, 총수 일가의 승계가 예정돼 있어 주가가 낮게 형성된 기업들을 골라, 장기간에 걸쳐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영상 취재: 이관호/영상 편집: 남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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