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나라는 8강행 문턱에서 멈춰 섰지만 수준 높은 경기력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r카타르월드컵 16강 한국 일본
“더 이상 강팀도 약팀도 없다. 모든 팀들의 수준이 동등했다. 월드컵 역사상 최초로 모든 대륙이 16강 진출 팀을 배출했다.”
대표적인 성공 스토리 주인공이 아시아의 두 강호 한국과 일본이다. E조에 속한 일본이 독일과 스페인을 연파했고, H조의 한국도 포르투갈을 제압했다. 두 나라는 16강에서 각각 크로아티아와 브라질에 패해 8강행 문턱에서 멈춰 섰지만, 수준 높은 경기력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카타르 현지 TV 채널은 두 나라가 모두 탈락한 이후에도 조별리그 및 16강전 경기를 거듭 보여주며 “인상적”이라 칭찬하고 있다.나란히 자국 팬들의 박수갈채를 받고 귀국했지만, 한국은 안팎으로 뜨겁다. 7일 축구대표팀 귀국길에는 1000여 명의 팬들이 공항 입국장을 메우고 따뜻한 환영의 목소리를 냈다. 고유의 정체성을 포기하고 임기응변으로 상대의 특징에 대응하느라 급급했던 이전 본선과 달리 ‘우리만의 축구’로 16강에 오른 데 따른 만족감이 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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