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간사이 세계박람회(엑스포)가 내년 4월 열릴 예정인 가운데, 행사 예정지에서 최근 ‘가스 폭발 사고’ 가능성이 대두돼 일본인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10일 산케이신문...
10일 산케이신문 등에 따르면 엑스포에서의 사고 가능성이 대두된 배경에는 지난 3월28일 행사 예정지인 유메시마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가 있다. 사고는 유메시마 1구에 건설 중이던 화장실에서 발생했는데, 용접 작업에서 나온 불꽃이 화장실 지하에 쌓여있던 가스를 폭발시켜 콘크리트 바닥을 포함해 약 100㎡를 파손한 것이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지역 당국은 그간 폐기물 처리법에 근거해 소각재가 묻힌 지하에 가스를 빼는 관을 부설했으며, 지상으로 가스를 유도해 공중에 분산시켜 왔다. 하지만 관으로도 다 뽑아내지 못한 가스가 상당량 지하 공간에 고여있기에 이번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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