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라이너스 아동병원 오픈 최종일 5타 줄이며 정상 PGA 투어 통산 3승 달성
PGA 투어 통산 3승 달성 타이거 우즈보다 빠르게 미국프로골프 투어 다승자가 됐던 그곳에서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PGA 투어 슈라이너스 아동병원오픈에서 2년 연속 정상에 오른 김주형의 이야기다. 챔피언 퍼트를 성공시킨 그는 “됐어, 좋아, 우승했다”고 오른손으로 가슴을 치며 기뻐했다.
이번 대회 둘째 날 공동 26위에 자리했을 때만 해도 김주형의 우승은 어려워보였다. 그러나 디펜딩 챔피언답게 셋째 날 9언더파를 몰아치는 저력을 발휘했다. 공동 선두로 이날 경기를 나선 김주형은 흔들리지 않았다. 9번홀까지 2타를 줄이며 차분하게 자신의 경기를 펼쳤다. 김주형은 “지난해 이 대회 이후 우승이 없었는데 1년 만에 다시 정상에 오르게 됐다. 그동안 다양한 경험을 많이 했는데 통산 3번째 우승을 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발전해 한국을 대표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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