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과일 모양 스티커 같지만 알고 보면 환각효과가 강한 LSD(Lisergic acid diethylamide)가 흡착된 마약입니다.
2일 서울 강남구 서울세관에서 열린 관세청 2022년 마약밀수 단속 결과 및 2023년 마약밀수 단속 대책 언론 브리핑에서 관세청 관계자들이 마약과 은닉도구를 공개하고 있다.국내 마약사범이 2030세대를 중심으로 늘면서 마약 밀수 경로와 수법이 더욱 다양하고 교묘해지고 있다. 밀수 경로로는 이미 '한물간' 국제우편, 특송 대신 해외 직구로 마약을 사들이거나 SNS로 주문한 뒤 가상화폐로 결제하는 비대면 익명 밀수가 각광을 받는다. 마약을 직접 지니고 국경을 넘을 때 운반책들이 쓰는 은닉 수법 또한 하루가 다르게 진화하고 있다.
빵 속을 파내고 그 속에 대마초를 감췄다. 액상 대마는 팬케이크 시럽으로 위장해 들여오다 적발된 사례다. 대마초는 대마의 잎이나 꽃을 말려 담배처럼 말아서 피운다. 한때 민간요법으로 사용되기도 했지만, 지금은 환각작용과 중독성으로 인해 마약으로 단속하고 있다. 최근 경기 김포에서는 대마를 직접 재배하고 말려 판매하고 흡입까지 가능한 '파티룸'이 적발되기도 했다. 연예인이 집 안에 대마 재배를 위한 시설을 갖췄다 적발되는 등 우리 주변에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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