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원 연수 준비차 방학 중에도 출근... 피해자 지인 "하기 싫어하는 일 총대 멨다가..."
서울 관악구 등산로에서 사망한 피해자 A씨가 인근 학교에 출근 중에 사고를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A씨의 지인들은 등산로 인근 초등학교에 근무하던 그가 방학인데도 교직원 연수를 위해 출근하던 중 비극적 사고를 당했다는 증언을 내놓고 있다.
A씨가 근무한 학교 관계자 역시 와 한 통화에서"원래 그날 출근하겠다고 했다"면서" 활동 전체를 총괄하는 역할을 해오셨다"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이날 A씨를 학교에서 만나기로 사전에 약속이 돼 있었지만 안 나오셨다"라며"학교 측에서 아무런 연락을 받지 못해, 피해자가 그 분인 것도 몰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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