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배우로 ‘여우조연상’ 상패 주인공이 된 김신영

‘헤어질 결심’, 영화제작가협회상 6관왕...김신영 첫 여우조연상newsvop

제9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 포스터 ⓒ한국영화제작가협회 제공한국영화제작가협회는 5일 제9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 수상작을 발표했다.

감독상의 주인공은 ‘헌트’ 이정재 감독이 됐다. 이정재 감독은 조직 내에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는 우여곡절을 긴박감 넘치는 첩보 액션 드라마로 연출했으며, 주연배우로 활약하면서도 영화 전반을 밀도 있게 연출한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여우주연상은 ‘헤어질 결심’의 탕웨이에게 돌아갔다. 그는는 남편 변사 사건의 피의자로 출현해, 멜로 연기의 새 지평을 열었으며, 다층적인 캐릭터를 섬세하게 연기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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