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달째 30%대 중반 횡보 윤 대통령 지지율, TK서 7%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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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째 30%대 중반 횡보 윤 대통령 지지율, TK서 7% 하락 윤석열_대통령 후쿠시마_오염수_방류 여론조사 한국갤럽 국정_지지율 이경태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답보 중이다.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가 16일 한국갤럽 6월 3주차 조사에서 직전 조사 대비 변동 없이 35%로 나타났다. G7 정상회의 참석 영향을 받아 상승했던 한국갤럽 5월 3주차 이후 소폭 후퇴해 6월 1주차 조사 때부터 35%에 머무르고 있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도 직전 조사 대비 변화 없는 57%로 나타났다.한국갤럽 조사기준 두 달째 국정 지지율이 30%대 중반을 횡보하는 상황. 다만, 이번 조사에서는 이런 지지율 횡보 현상과 별개로 특성별 응답자 변화에서 그간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을 상대적으로 긍정평가했던 대구·경북, 이념성향별 보수층, 국민의힘 지지층의 긍정평가 하락이 눈에 띄었다.지역별로 보면 대구·경북의 긍정평가는 직전 조사 대비 7%p 하락한 52%, 부정평가는 6%p 상승한 42%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18·19세 포함 20대, 30대, 40대의 긍정평가가 직전 조사 때와 동일했다. 다만 20대의 부정평가는 직전 조사 대비 2%p 올랐고, 30대의 부정평가는 6%p 내렸다. 국민의힘 지지층과 이념성향별 보수층의 긍정평가는 하락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의 긍정평가는 직전 조사 대비 3%p 내린 75%, 부정평가는 1%p 오른 18%로 나타났다.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층의 긍정평가가 직전 조사 대비 변화 없는 22%로 나타난 것과 비교된다. 이념성향별 보수층의 긍정평가는 직전 조사 대비 4%p 내린 57%, 부정평가는 4%p 오른 38%로 집계됐다. 중도층의 긍정평가는 직전 조사 대비 2%p 하락한 32%, 부정평가는 1%p 오른 58%였다.대구·경북, 여당 지지층, 보수층 등 기존 지지층에서 국정수행 긍정평가가 하락하면서 지지율 횡보 현상을 유지하는 이면에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한 비판 여론이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갤럽이 국정수행 부정평가자들에게 자유응답으로 평가사유를 물은 결과, 오염수 방류를 언급한 비중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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