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배 넓어진 광화문 광장…어떻게 달라졌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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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배 넓어진 광화문 광장…어떻게 달라졌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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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배 넓어진 광화문 광장…어떻게 달라졌을까? SBS뉴스

서울 광화문 광장이 2년 가까이 이어진 공사를 마치고, 내일부터 다시 시민들에게 돌아갑니다. 전보다 두 배 정도 넓어졌고, 또 나무가 많아져서 이제는 공원 같은 분위기도 납니다. 그런데 서울시가 앞으로 광화문광장에서 집회, 시위를 금지하겠다고 해서 논란도 일고 있습니다.지난 2009년, 서울 중심부에 들어선 광화문 광장은 시민의 뜻을 모아 표출하는 상징적인 공간으로 자리 잡았습니다.총면적의 4분의 1을 녹지로 채워 공원처럼 보입니다.[임유진/경기 성남시 : 나무들도 있고 그러니까 피톤치드라 하나, 그런 게 사람들 쉴 수 있게 해주고 좋은 것 같아요.]공사 중 발견된 '사헌부 문터' 등 문화재들을 원형 그대로 보존하고, 넓은 잔디광장을 만들어 육조 거리의 흔적을 남겼습니다.'공원 같은 광장'을 표방하는 만큼, 서울시는 과거 '문화제' 형태로 행해졌던 사실상의 집회 시위들을 허용하지 않겠다는 방침입니다.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에서의 모임을 지자체가 성격을 가려 제한한다는 것인데, 헌법상 집회, 시위의 자유에 위배된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논란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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