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발로 가면, 두 바퀴로도 갈 수 있어야죠…휠체어를 탄 여행작가 [플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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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선진국들은 무장애 여행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1990년대부터 이뤄냈습니다. 한국은 이제 ...

전동 휠체어를 탄 여행작가 전윤선씨는 지난 20일 한국의 무장애 여행 실태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무장애 여행은 장애인이나 영·유아 가족, 노령자 등 여행 약자들도 제약 없이 할 수 있는 여행을 뜻한다. 서울 중구 정동의 한 카페에서 만난 그는 “유럽 여러 나라들은 오래된 건물에도 휠체어가 들어갈 경사로가 다 갖춰져 있다. 여행안내 책자에는 장애인의 출입 가능 여부가 표시돼 있다”며 “한국에는 예산이 없다며 장애인을 위한 안내 책자조차 없는 관광지도 있다”고 했다.“무장애 여행 정보가 인터넷에 없는 것은 아니지만 구석구석 흩어져 있어서 찾기 쉽지 않거든요. 또 2014년 관광진흥법에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는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여행 기회를 확대해야 한다’는 조항이 신설된 뒤에야 무장애 여행에 대한 관심도가 올라갔습니다.

장애인에게 여행이 필요한 이유는 무엇일까. 여행은 인간이 기본적으로 누려야 할 권리일 뿐 아니라, 장애인의 생각과 삶을 바꾸기 때문이라고 전씨는 말한다. 전씨는 “여행은 새로운 자극을 주고, 생각을 확장시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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