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5개월 만에 최대 규모…흔들림 감지신고 21건 지진 해역서 지난달 23일부터 30여 차례 지진 진앙 반경 50km 지진 중 1978년 이후 최대 규모 강원지역 민간 건물 내진율 11.9%에 불과
최근 해당 해역에서 지진이 잇따르는 데다 지진 세기도 점점 강해지면서 주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지만, 대책은 미흡한 실정입니다.오전 6시 27분쯤 동해시 북동쪽 52km 해역에서 규모 4.5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강원과 경북지역에서는 건물 위층에서 흔들림을 현저하게 느낄 수준인 진도 3의 진동이 전달됐습니다.
[박정숙 / 펜션 투숙객 : 침대가 막 흔들린 건 아니고 약간 진동을 느끼면서 제 몸도 흔들리는 듯한 느낌이 들었어요.]강원지역 민간 건물 33만여 동 가운데 지진에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되거나 보강된 건물은 4만여 동으로 내진율이 11.9%에 불과합니다.평소 지진 대피훈련과 교육도 턱없이 부족합니다.행정안전부는 지진 위기경보 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올리고 '지진 비상 대응반'을 운영해 후속 상황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전화] 02-398-8585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연속 지진' 동해서 규모 4.5 지진…올해 가장 큰 규모오늘 오전 6시 27분쯤 강원 동해시 북동쪽 52㎞ 해역에서 규모 4.5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습니다. 진원의 깊이는 32㎞로 추정됐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강원 동해서 규모 4.5 지진 발생…올해 가장 큰 규모오늘 아침 강원 동해시 북동쪽 해역에서 규모 4.5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올해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지진 가운데 가장 큰 규모로, 강원 지역은 물론, 경북과 경기에서도 흔들림을 느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연속지진' 동해서 규모 4.5 지진…올해 가장 큰 규모(종합2보)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15일 오전 6시 27분께 강원 동해시 북동쪽 52㎞ 해역에서 규모 4.5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속보]동해시 해역서 아침잠 깨운 규모 4.5 지진, 최근 발생 지진 중 최대기상청은 15일 오전 6시27분 36초쯤 강원 동해시 북동쪽 59㎞ 해역(북위 37.91, 동경 129...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강원 동해 해역에서 4.5 지진…올해 한반도 발생 최대 규모기상청은 이날 오전 6시52분 기준 지진 유감신고 18건에 피해접수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지진이 발생한 해역에서는 지난달 23일부터 지진이 계속 발생하고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