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지진 다음은? 7.0 이상 배제할 수 없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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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지진 다음은? 7.0 이상 배제할 수 없는 이유 동해_지진 지진 오창환 기자

▲ 강원 동해시 북동쪽 52km 해역에서 규모 4.5 지진이 발생한 15일 오전 서울 동작구 기상청에서 관계자들이 지진 발생 위치 및 진도 분석 자료를 살펴보고 있다. 2023.5.15 ⓒ 연합뉴스지난 15일 규모 4.5 지진이 강원도 동해시 북동쪽 52㎞ 해역에서 발생했다. 이 인근에서 4월 23일부터 5월 22일 한 달 동안 발생한 지진은 무려 61회로 1993~2022년까지 30년 동안 이 지역에서 일어난 지진 횟수를 넘어섰다.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된 이후에도 동해 지역에서 지진 발생이 보고되었다. 1963년 일본 기상청이 포항 먼바다에서 규모 6.0, 6.2의 지진이 일어났다고 보고하였다. 이때 전국에서 흔들림이 감지되었다. 그 이후 1974년 강릉 해역에서 규모 4.6의 지진, 1980년 울릉도 해역 북북서쪽 약 87km 해역에서 규모 5.2 지진, 1981년 포항 동쪽 약 65km 해역에서 규모 4.8 지진이 발생하였다. 1981년 지진 당시 부산을 비롯한 경남북 해안지방에서는 진동을 느낀 시민들이 대피하기도 했다. 동해에서 발생하는 해저 지진들은 태평양판과 필리핀판들이 각각 서쪽과 북서쪽으로 유라시아판에 밑으로 섭입되면서 발생하는 힘에 의해 일어나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한반도에서 보고된 지진들은 대체로 북동 내지 북북동 단층을 따라 일어난 것으로 알려져왔다.

하지만 앞에서 언급된 바와 같이 역사 지진 연구를 통해 그 주기가 몇백 년으로 길 것으로 생각되는 추정 규모 6.5~7.4 지진들이 보고되었으며 일부 학자들은 앞으로 한반도에서 규모 7.1~7.4의 지진이 일어날 수도 있음을 보고하였다. 또 원전이 설치된 한반도 동남부 일원에서 최근 연구를 통해 많은 활성 단층이 보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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