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백화점과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추석 선물 세트 가운데 동일한 제품임에도 업체별로 가격 차이가 큰 것으로 확인됐...
성혜미 기자=백화점과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추석 선물 세트 가운데 동일한 제품임에도 업체별로 가격 차이가 큰 것으로 확인됐다. 22종은 대형마트에서 판매 가격이 백화점보다 20∼30% 싼 것으로 드러났다.소비자원 "추석 선물 업체별 가격 차이…22종 대형마트가 저렴"광고가격이 비싼 한우와 굴비 등 축산 선물 세트와 수산 선물 세트는 조사 대상에서 제외됐다.또 대형마트 3사에서 판매하는 동일 상품 중 11종은 같은 상품임에도 마트 별로 할인 적용에 따라 가격이 달랐다.
동원튜나리챔30호의 경우 롯데마트와 이마트에서 할인 적용 시 3만4천930원인데, 홈플러스에서는 4만6천500원에 팔아 1만1천570원 차이가 났다. 다만 홈플러스에서는 '3+1' 행사를 적용한다.조니워커 블루를 롯데백화점은 35만원, 현대백화점은 40만6천원에 각각 팔아 5만6천원 차이가 났다.품목별로 가격 상승률을 보면 건강기능식품이 57.5%로 가장 높고 김 56.3%, 생활용품 최대 32.9%, 주류 23.1%, 통조림 12.9% 등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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