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으로 튼 '하이선', 동해상 북상할 듯…'안심 안 돼' SBS뉴스
밤사이 세력을 더 키워 중심에서는 초속 55m의 바람이 부는 '초강력' 단계까지 발달했습니다.다행히 앞으로 30도 이하의 상대적으로 수온이 낮은 바다를 지나고, 태풍이 규수지방에 부딪히면서 세력은 점차 약화되겠습니다.
우리나라 북서쪽에 위치한 건조 공기가 점차 확장해 태풍을 동쪽으로 밀어냈고, 우리나라 동쪽에서 머물던 북태평양 고기압이 물러났기 때문입니다.태풍은 내일 밤부터 제주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이는데, 태풍에 가까운 영남과 강원 영동에는 순간적으로 초속 40m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보됐습니다.태풍의 영향으로 모레까지 경상 해안과 강원 영동에는 최대 400mm 이상, 영남과 전남, 제주도에도 200~300mm의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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