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들의 엄청난 격려와 응원, 축하가 이어졌습니다. newsvop
방송인 박수홍이 23일 배우자 김다예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두 사람은 혼인 신고한 지 1년 6개월 만에야 가족간의 분쟁과 코로나19를 뒤로 하고, 행복한 한 때를 친지, 지인들과 함께 보낼 수 있었다.예능인 강호동, 유재석, 지석진, 오나미 등이 참석했다. 방송인 장성규와 배우 최성국, 이연복 쉐프, 가수 강수지 등도 발걸음을 해 축하의 마음을 보탰다. 팬과 스타 관계로 시작해 수십년 째 우정을 이어오고 있는 방송인 박경림과 연예계 데뷔 때부터 함께 해온 '감자골 4인방' 동료인 김수용이 혼주로 박수홍의 옆을 지켰다.
축가 참여자가 특히 화려했는데 멜로망스 김민석, 트로트 가수 이찬원에 이어 예능인 동료들 박경림, 조혜련, 이동우, 김인석까지 축가 대열에 합류했다. 특히 최근 박수홍이 출연중인 프로그램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제작진은 트로트 가수 김호중을 등장시켜 깜짝 선물을 했다. 박수홍은 앞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로 김호중의 '고맙소'를 부른 바 있는데, 이를 결혼식에서 김호중이 불러 의미를 더했다.같은날 밤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156회에서는 박수홍 부부의 웨딩 사진을 최초 공개했다. 박수홍은 이날 방송에서 웨딩 사진 촬영 당시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줘 주목을 끌었다. 해당 프로그램에 따르면, 박수홍의 웨딩사진 최초공개 유튜브 영상은 24일 오전 7시 기준 27만 5천뷰를 돌파했다.
이후 박수홍은 손헌수에게 자신의 청첩장을 건넸다. 또 프랑스 파리에서 촬영한 자신의 웨딩사진도 꺼내 보여줬다. 웨딩사진 속 박수홍·김다예 부부는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었다. 선한 인상이 꼭 닮은 두 사람의 모습은 파리 에펠탑과 어우러져 한 편의 영화 같은 느낌을 줬다. 이를 본 ‘편스토랑’ 출연진들은 “너무 아름답다”, “두 사람 이미지가 많이 닮았다”라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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