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구역 흉기 소지 30대 구속... '특수협박' 등 혐의 살인예비 구속 동대구역_흉기 특수협박 동대구역 조정훈 기자
대구지법 이상오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A씨를 상대로 구속 전 피의자 심문를 진행한 후"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이를 본 사회복무요원이 112에 신고한 후 철도경찰에 검거돼 경찰에 인계됐다.A씨 가방에서는 흉기 2점과 함께 '경찰이 살인을 하라고 조종함'이라고 적힌 메모지 등이 발견됐다.한편 대구경찰청은 이날 대구공항 폭탄테러 예고 글과 관련 경찰관 기동대 및 특공대 등 60여 명과 경찰 장갑차 등을 배치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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